[호텔리뷰] 호텔 오라 ORA

지난 추석, 짧게 호캉스를 했다.
직딩 프로그램 맞춤 호캉스, 우리의 컨셉은
1. 쉬고 먹자
2. 먹고 쉬자

호텔 부대시설 필요없이 객실에서만 푹 쉬고 욕조 샤워하면서 넷플 볼 수 있는 가성비 호텔을 찾다가,
인천에 위치한 ORA 호텔 을 선택했다.

호텔 ORA특징

1. 펜트하우스 주차장으로 유명한 오라호텔 주차장
고급지고 주차를 한 대만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됨.


2. 일반 객실로 예약했으나, 인천 공항 뷰로 업글해주셔서 여행가는 느낌.

공항뷰는 소음이 심하다하는데, 오히려 이,착륙하는거 보니 더 설랬다:)

3. 넓은 객실

커플여행이였으나 베드 두개로 예약 ㅋ⫬ㅋ⫬ㅋ⫬
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청 넓다.

4. 화장실 대박
욕조도 넓고 샤워도 엄청 넓다.

돈 많이 벌면 이렇게 화장실 만들거다!!!
따슈한 물도 잘나오고 수압도 좋고, 사실 화장실이 쵝오.

5. 룸서비스 맛나

영종도에 위치해서 호텔 주변에 볼거리도 갈 곳도 아쉽지만 없다. 그래서 우린 인천에서 놀고 대충 먹고 객실에서 스테끼 룸서비스 시켰는데, 고기 완전 맛난당

대충 과자 먹을거 들거오면 딱이다!!!

객실가격은 10만원 초였다. 연휴 직전이였지만 이정도 가격에 이런 크기, 푹 쉬고(베딩조음) 정말 내가 원하던 갓성비 호텔이다.

근교 호캉스로 넘넘 추천한다!!